장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알아보자

요즘 현대인들은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접한다. 대표적으로 치킨, 피자 등과 같이
열량이나 지방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을 자주먹게 되다보니 살이 찌기 십상이고
속이 더부룩해지며 불편하다.

이럴때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는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면 장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난
후에 속이 더부룩하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1. 효율이 높은 식이섬유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

채소나 과일 같이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배변 활동을 도와주고

혈당 조절을 해주는 장에 필요한 영양소중 하나이다. 이런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도 하는데, 요즘은 다양한 보충제로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역시 안전하고
가장 효율이 좋은건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2. 사과는 혈관 질환 예방을 도와준다

장 건강에 좋은 사과,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이 장의 움직임을 도와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줄여주고 특히 변비 예방에 좋다. 위액 분비를 도와주며,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또한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청소를 도와주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3. 소화를 도와주는 무우

소화가 잘 안되서 속이 더부룩 할때 무가 도움이 된다.
무 성분중 디아스타제, 페루오키스타제 두가지 성분은 위에서 음식물 소화와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우리가 국밥 같은 음식을 먹을때 깍두기가 반찬으로 나오는 것은
어쩌면 조상들의 지혜가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4. 다이어트에 좋은 배추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중 대표적으로 배추가 있다.

속이 더부룩 할때 생배추를 잘라서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우리나라 반찬으로 빼 놓을 수 없는 김치도 소화에 도움을 준다. 배추에는 비타민C 성분도

있는데, 열을 가하거나 소금에 절여져도 손실률이 낮다고 한다.

그래서 배추로 국을 끓이거나 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가 먹어도 비타민C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배추에는 수분이 대략 95%로 많아서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5. 귤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우리가 귤을 먹으면 속이 상쾌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는 귤에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서이다. 귤은 장 청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귤에 하얀색으로 실처럼 생긴 부분을
알베도라고 하는데, 혈관 건강에 기여한다고 한다.

또한 몸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해주는 등, 잇몸 건강에도 좋다.

유산균 요구르트는 단백질을 분해시켜 속을 편하게 해준다

유산균은 장의 운동을 도와서 변비에 좋기로 유명하다.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는 담백질
함량이 있지만, 유산균이 단백질을 분해시키면서 소화가 잘된다. 그래서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는
일반 우유를 먹었을때 속이 불편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그릭요구르트도 괜찮은 선택이다. 원유와 과일만 사용하고 인공 첨가물은
없기 때문이다. 그릭요구르트는 장 속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