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자

도토리는 참나무 열매로 전 세계적으로 자라는 열매인데요.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필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A와 비타민B, 철분과 칼륨, 주요 미네랄이 성분이 많고
열량은 적은 편이라서 체중 감량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런 도토리의 효능과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게요.

 

도토리 효능

 

해독

도토리에는 아콘산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붓기

인체에 잔존하는 독소나 노폐물 등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지방을 줄여주기도 해서 평소 붓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섭취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지혈

나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지혈작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혈당

인슐린 분비 조절에 관여해서 체내에 당 흡수를 막아주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평소 당뇨 때문에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도토리묵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혈관

인체에 안좋은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도토리에는 혈당수치를 줄여주기 때문에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도토리묵의 칼로리는 100g / 44칼로리로 저열량 음식인 반면 상당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때 좋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

탄닌 성분은 떫은 맛이 나는 영양소인데, 인체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재생시키는 일을 합니다.
과산화 지질 생성을 억제해서 피부 노화를 늦춰준다고 하네요.

위장

소화불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타닌 성분이 위 점막을 지켜주는 일을 합니다.

여성

도토리는 체온을 높여줘서 여성분들에게 좋은데요.
냉증으로 인한 생리통부터 각종 여성 질환들에 긍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평소 손발과 배 아래쪽이 차갑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간

아콘산이라는 간 해독에 좋은 성분이 있어서 독소를 배출해주고 세포 회복을
도와서 숙취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하네요.

 

도토리 부작용

 

인체에 좋은 점도 많지만 주의해야될 사항도 있습니다.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성질 때문에 철분이 함유된 음식과 같이 먹지 않는게 좋고,
너무 과하게 먹으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 함량이 많은 편이라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고 당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니까 적당히 먹어야해요.

도토리를 고를땐 겉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은데요.
무거워서 물에 담갔을때 뜨는것 말고 가라앉는 무거운게 좋습니다. 만약 도토리가
물에 뜬다면 벌레를 먹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보관시에는 냉장보관을 하면 되고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