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법 가장 좋은건 씻는 습관을 들이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 ‘미세먼지’.
올해도 어김없이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뿌연 하늘 속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란 무엇일까? 또한 왜 매년 봄철마다 유독 심해지는 걸까?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본 포스팅에서는 미세먼지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어쩌면 미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미세먼지 문제!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한다.
주로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데 자동차 배기가스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중국발 황사 바람 탓이라는 설도 있지만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다.
다만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질들은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실내 환기 및 청소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더불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 기관지 내 점막의 건조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해조류 섭취를 추천한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 갈조류에 함유된 알긴산 성분이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설 효과도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시말해 우리 몸 속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에 대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코나 입으로 들어온 먼지들을 걸러내야 하기 때문에 양치하는 습관은 아주 좋은 습관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낫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스멀스멀 몰려오는 시작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루어봤다.
곧 다가오는 봄에 대비하길 바란다.